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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홈런포로 역대 9번째 '1000타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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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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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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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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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한화 장성호(35)가 2000안타에 이어 또 한번의 대기록을 썼다. 역대 통산 아홉 번째 1000타점 기록이다.

장성호는 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개인 통산 1000타점을 달성했다.

장성호는 팀이 1-1로 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3구째 패스트볼(135km)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9호 홈런(비거리 105m)이자 시즌 51타점째였다.

이로써 장성호는 프로야구 역대 통산 9번째 10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역대 통산 1000타점 타자는 장종훈-양준혁-심정수-마해영-박재홍-김동주-송지만-이승엽에 이어 장성호까지 9명이 됐다.

이 중 2000안타와 10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양준혁과 장성호 둘 뿐이다. 장성호는 지난달 18일 포항 삼성전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20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경기 후 장성호는 "2000안타는 원정에서 기록했지만 1000타점은 홈에서 기록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2000안타와 달리 1000타점은 앞 타자들의 도움없이는 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KIA시절 함께 했던 (이)종범이형과 (이)용규가 앞에서 많이 치고 나간 덕분에 이런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며 이종범과 이용규에게 고마워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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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는 충암고를 졸업한 뒤 1996년 2차 1번 전체 6순위로 해태 타이거즈(KIA 전신)에 입단했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9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며 교타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했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80타점을 기록했다. 장성호의 한 시즌 최다타점은 지난 2003년 KIA시절에 기록한 105타점이며, 한 경기 최다타점은 2004년 5월 5일 광주 한화전에서 기록한 7타점이다.

이제 장성호가 양준혁의 프로야구 최다안타 기록을 넘어설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준혁은 프로 통산 18년간 통산 2318안타와 1389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2005안타와 1000타점이 된 장성호는 양준혁의 기록까지 313안타와 389타점을 남겨두고 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장성호의 나이가 아직 만 34세로 젊기 때문에, 이같은 타격감을 유지한다면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해 장성호에게 1000타점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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