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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노인·소아 10월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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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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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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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11월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되자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 그리고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을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고대상자로 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에 대해 10월부터 12월 사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울혈성 심부전증 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인 10월부터 12월까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만 9세 이상은 매년 1회 접종해야 하며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소아는 2010년 7월1일 이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2회 이상 받지 않았다면 2회 접종해야 한다.

◇ 인플루엔자 환자 아직은 적어...11~12월 1차 유행 예상

주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37주(9월9일~9월15일) 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당 2.1명으로 유행기준(4.0명/외래환자 1000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1~12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2~4월에 2차 유행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10월에서 12월 사이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한다.

올해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지난해 2040만) 7% 가량 증가한 약 2300만도즈(1회 접종량)로 인플루엔자 백신 부족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의료기관에서는 9월부터 접종이 시작됐고 보건소의 경우 백신공급이 완료되는 10월 첫 주부터(대체로 4일 시작) 지역 우선접종대상자 약 384만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될 계획이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을 위주로 자치단체 실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에 해당되는 주민은 거주지역 보건소에 접종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특히 보건소 접종 시 고령자들은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장시간 서서 대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따뜻한 옷을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당일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예진시 접종당일 건강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꼭 알려야 한다.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쇼크증상/아나필락시스)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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