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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터널 디도스' 국정조사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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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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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민주통합당 이언주 원내대변인. 2012.9.18/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민주통합당 이언주 원내대변인. 2012.9.18/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민주통합당이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과 관련된 이른바 '터널 디도스'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4일 밝혀졌다.

터널 디도스 사건은 김 의원이 지난해 4·27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막기 위해 고의적으로 창원 터널의 교통을 막은 의혹을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새누리당 의원실 소속 비서관들이 고의적인 투표 방해를 위해 벌인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빗댄 표현이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현재 터널 디도스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며 "헌정질서를 문란한 중차대한 사건인 만큼 진상조사위원회 조사에 한계가 있을 경우 국회차원의 조사로 해야 한다는 논의가 고위정책회의에서 오갔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박지원 원내대표의 문제제기에 여러 의원들이 국정조사의 취지에 동감했다"며 "며칠 내로 터널 디도스 사건과 관련한 사실관계가 추가적으로 밝혀지고 국정조사에 대한 당내 여론이 형성되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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