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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과천·평촌에? 세종시 여파 가격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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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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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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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전세]전국 0.54% 인상, 과천(-0.83%) 의왕(-0.72%) 평촌(-0.33%)은 내림세

올 3분기(7~9월) 전세시장은 임차수요가 늘어나는 곳과 줄어드는 곳이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일부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경기 과천처럼 세입자 수요가 크게 줄어든 곳은 뚜렷한 약세를 나타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0.54% 상승했다. 9월부터 가을 이사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서울(0.50%) 신도시(0.32%) 경기·인천(0.55%)의 전세가격은 전기 대비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셋집 과천·평촌에? 세종시 여파 가격 '뚝↓'
올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영향으로 과천의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과천(-0.83%) 의왕(-0.72%) 평촌(-0.33%) 등이 하락했다. 과천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청사 이전에 따른 세입자 수요 감소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았다.

반면 광명(2.24%) 화성(1.67%) 금천(1.32%) 수원(1.25%) 시흥(1.16%) 중구(1.13%) 중랑(1.11%) 송파(1.11%) 등 전세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과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는 곳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방은 3분기에 전세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다. 7~8월 폭염과 휴가철 여파로 지방 전세시장도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대구(1.32%) 경북(1.09%) 충남(0.98%) 대전(0.75%) 울산(0.55%) 강원(0.46%) 전남(0.43%) 경남(0.28%) 등이 상승했다. 반면 부산(-0.25%)은 북구와 금정구를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4분기에도 소폭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3분기에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에도 경기침체가 지속된다면 매매로 전환되지 못하고 전세로 머무르는 경향이 이어질 수 있다"며 "수요가 몰리는 곳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전세시장 불안이 예상되며 전세비중의 상승에 따라 매매시장의 거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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