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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김종인·안대희 버리는 것이 곧 선거 포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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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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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이상돈 위원이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정치쇄신특위 회의를 마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2012.9.5/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이상돈 위원이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정치쇄신특위 회의를 마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2012.9.5/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은 9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버리는 것이 바로 선거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영입 논란과 경제민주화를 둘러싸고 벌어진 김 위원장과 이한구 원내대표 간 갈등 등으로 촉발된 당내 혼란과 관련해 "답은 안 위원장과 김 위원장을 박근혜 후보가 안고 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이 원내대표가 사퇴를 하지 않으면) 김 위원장이 다시 위원장직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본다"며 "(이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과 정면충돌하는 것처럼 갔고, 특히 중요한 것은 박 후보가 출마선언과 후보 수락연설에서 경제민주화를 몇 번씩 강조했는데 그걸 두고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은 박 후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이 원내대표의 사퇴를 에둘러 요구했다.

이 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잇따라 출연, "(이 원내대표가 선대위에는 참여하지 않고 원내대표직을 갖고 있는) 그 정도의 수준에서 이 문제가 봉합될 수 있을 지 좀 회의적"이라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완전히 당을 뜨게 되면 박 후보의 출마선언과 후보수락 연설이 사실상 상당히 공허한 게 돼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라종금 비리사건 연루 전력 등으로 안 위원장이 거세게 반대하고 있는 한 전 고문 영입에 대해서는 "우리는 지난번에 의혹만 가지고도 최구식·현기환·홍사덕 전 의원, 현영희 의원을 각각 탈당하도록 하고 제명했다"며 "(한 전 고문을 예외로 하는 것은) 굉장히 형평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위원장이 위원장을 그만두면 정치쇄신특위 자체가 그냥 와해되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 우리 국민들한테 사실상 박근혜 대선 캠페인이 여기서 그냥 주저앉는다는 인식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내에서 쇄신파 의원들 중심으로 '친박 2선 후퇴론'과 당 지도부 퇴진론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쇄신파 의원들의 요구는 좀 지나친 주장이라고 본다"며 "8월 말에 경선이 끝나고 (박 후보가) 후보가 된 다음에 인사를 보면 사전에 협의 절차가 없었다. 이 원내대표 유임과 최경환 비서실상 임명, 김병호 전 의원의 공보단장 임명 등 결국은 거기에서 사고가 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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