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롬니, 오바마에 여론 지지율 4%P역전...TV토론 효과

머니투데이
  • 이슈팀 정소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10.09 14:3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갤럽 조사 결과 오바마와 롬니 후보 지지도가 동률로 나타났다 ⓒKBS
갤럽 조사 결과 오바마와 롬니 후보 지지도가 동률로 나타났다 ⓒKBS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첫번째 TV토론 대결 완승에 힘입어 여론 지지율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앞서거나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중립적인 퓨리서치센터 조사(10월 4~7일)에 따르면 투표 가능성이 있는 유권자(투표예정자)에게 '오늘 선거가 있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는가'라고 물은 결과 49%가 롬니를, 45%가 오바마를 꼽았다.

롬니는 지난 9월 12~16일 조사에선 오바마에게 8%포인트(43%대51%)뒤졌으나 지난 3일 첫 토론회 이후 시행된 이번 조사에선 4%포인트 앞섰다.

이 같은 결과는 롬니가 첫 토론에서 오바마에게 완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실제 '첫 토론을 누가 잘했느냐'는 물음에 전체 조사 응답자의 66%는 롬니라고 답했다. 오바마라고 밝힌 사람은 20%에 그쳤다.

퓨리서치는 "(토론을 통해)롬니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고 오바마보다 고용 상황 개선과 예산 적자 삭감을 더 잘할 수 있는 후보로 비쳤다"고 평했다.

이번 조사는 등록유권자 1천211명(이 중 1천112명은 투표예정자)을 포함한 전국 성인 1천511명에 대한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는 ±3.3%포인트(투표예정자는 ±3.4%포인트)이다.

한편 갤럽의 후보지지율 조사(10월 4~6일, 등록유권자 1천387명, 오차범위 ±3%포인트)에서는 오바마와 롬니가 47%로 동률을 이뤘다.

롬니는 '누가 첫 토론을 잘했나'라는 조사항목에서도 72%가 그를 꼽아 오바마와 무려 52%포인트 차의 압승을 거뒀다.

52%포인트는 1992년 대선 후보 토론 대결에서 빌 클린턴이 조시 HW부시를 상대로 얻은 42%포인트보다 10%포인트 많은 것으로 갤럽 조사 사상 최대 격차다.

갤럽은 첫 토론회는 롬니 완승으로 끝나고 일부 지지율 변화도 있었으나 토론효과가 전체 판세를 뒤바꿀만큼 큰 것 같지는 않다면서 지난 5일 발표된 9월 실업률(7.8%로 44개월 만에 8%밑으로 하락)이 롬니의 상승세를 막고 있을지 모른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 군사잡지 밀리터리타임스가 최근 미군 3천100명을 조사한 결과 후보지지율은 롬니 66%, 오바마 26%로 40%포인트 차가 났다. 올해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경제 41%, 안보 16%등이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부통령 후보 간에 TV토론도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미국 대선은 후보들의 TV의존도가 두드러지는 선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신도시 호재에 우르르…4.7억 남양주 땅, 40억에 팔렸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