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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치료비 때문에 가정경제 파탄, 없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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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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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9일 오후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소아암병동을 방문해 치료중인 아이들과 인사하고 있다.2012.10.9/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9일 오후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소아암병동을 방문해 치료중인 아이들과 인사하고 있다.2012.10.9/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9일 장기입원환자에 대해 연간 본인부담 한도를 100만원으로 정하고, 초과분은 국가가 부담하는 등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소아암병동을 방문,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가족 한명이 아픈 것 때문에 가정이 경제적으로 파탄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늘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환자와 가족들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국가가 제대로 복지 지원을 하지 못했다"며 "치료에 꼭 필요한 일인데 보험에서 제외되는 일들이 많으니까 본인부담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보험에서 제외되는 치료비가 없게끔 모든 치료비가 의사선생님이 판단해 치료에 필요하다면 그것은 보험처리가 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소아암 환자 및 소아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의 경우 양승조 의원이 지난달 지원 법안을 발의해놓은 상태라고 소개한 뒤 "(이와 별도로)앞으로 지역의 암센터를 늘려 지방에서 서울로 간병을 하기 위해 오가는 일을 줄이고,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에게는 숙소에 대한 지원, 쉼터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또 장기간 입원으로 학업이 뒤쳐질 수밖에 없는 환자들을 위해 "병원학교도 제대로 지원하겠다"며 "오늘 (병동에 와)보니 풀어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병실을 나서기 전 일본의 의료지원서비스 체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기도 했다.

문 후보는 "일본의 경우 아이가 아프면 그 즉시 학교와 시청, 구청에 있는 전문상담사와 학부모가 만나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협의를 한다"며 "학교를 옮겨야하는 상황이면 옮겨주고, 치료에 대한 정보도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는 서비스 체계를 갖췄는데 우리도 제대로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들 용기를 잃지마시고 (의사)선생님들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료를 해주니까 희망 가지시면 아이들이 꼭 다시 건강을 되찾을 것이다. 힘내시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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