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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만기 매물3700억, 동시호가 매수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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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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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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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옵션만기일 장마감 동시호가 때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약 37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옵션만기의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높다"면서 "전일까지 설정된 3700억원 규모의 국가기관 컨버젼 물량 부담, 환차익을 확보한 외국인 매수차익잔고 일부의 청산 가능성이 매출 출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역대 최대치 수준으로 증가한 순차익잔고는 차익매도물량을 받아줄 주체가 미미하다는 점도 부담스럽다"며 "장마감 동시호가 때 3700억원 이상 매물 출회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환차익 성격의 외국인 매수차익잔고 청산 가능성도 부담 요인이란 설명이다. 원/달러 환율의 1110원대 하락으로 환차익을 확보한 가운데 매수차익잔고 청산이 이득인 조건에 진입, 외국인 매수차익잔고는 현재 연환산수익률 10%를 확보했다는 것.

김 연구원은 다만 "만기일 이후 10월 미국 경제지표 호조 11월 8일 중국 당대회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시호가를 적절한 매수 시점으로 삼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장중 옵션매매가 가능한 투자자는 OTM 콜옵션 매도 전략이, 기관투자자의 경우 동시호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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