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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스페인 신용강등+기준금리 인하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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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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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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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스페인의 신용등급 하락과 기준금리 인하로 상승하고 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11분 현재 전날 종가 보다 1.85원 오른 11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2단계 낮춰 세계 증시와 유로화가 하락했고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아울러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통위는 이날 오전 기준금리를 연 3%에서 2.75%로 인하했다.

다만 중고업체의 네고(달러 매도)물량들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외환시장 한 전문가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로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이미 시장에 일정 부분 반영 돼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문가는 오늘 원/달러 환율은 1112원~1118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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