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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웬 교수 "韓 콘텐츠-인터넷으로 경기둔화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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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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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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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 CEO 포럼 개최…LTE 구축후 유선분야 투자 지속

↑타일러 코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가 1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IT CEO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타일러 코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가 1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IT CEO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은 콘텐츠 산업과 인터넷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해 경기 둔화를 극복할 것이다."

KT (36,250원 ▼300 -0.82%)는 1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거대한 경기침체와 한국의 변화'를 주제로 IT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타일러 코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가 맡았다. 코웬 교수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한국도 심각한 타격을 받겠지만 미래 성장산업을 통해 이를 극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성장산업으로는 창의력을 활용한 문화산업과 인터넷을 지목했다.

코웬 교수는 "엔터테인먼트, 영화, 디자인 등 창의력이 필요한 문화적인 영역에서 한국이 단기간에 급성장했다"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예로 들며 "콘텐츠가 인터넷을 바탕으로 세계로 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웬 교수는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선정한 '최근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이자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연에 이어 이석채 회장을 비롯해 KT 주요 임원들은 코웬 교수와 좌담회를 갖고 한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비즈니스 철학에 대해 논의했다.

좌담회에서는 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KT는 강연과 별도로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사업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KT는 효율적인 네트워크 인프라가 요구되는 시장 환경에서 원가를 절감하고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초고속망 FTTH화, LTE 고속화 등의 실행전략을 공유했다.

또 LTE 전국망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유선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성만 KT 네트워크부문장은 "KT 기간망 업그레이드는 국내 통신장비 산업뿐만 아니라 국내 I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기간망 업그레이드 추진이 결정된다면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품질을 보유한 국내 우수 제조업체와 반드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하여 조존희 IBK기업은행 행장,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함정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등 IT업계 CEO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인 창업가 및 스타트업 벤처 대표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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