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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재벌은 세계 무대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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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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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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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박근혜, 줄푸세 고수하며 경제민주화 주장…앞뒤 안 맞아"

ⓒ뉴스1제공
ⓒ뉴스1제공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1일 "재벌은 재벌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시민캠프 카페에서 열린 경제민주화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 "국내 시장에서는 공정한 룰에 따라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이 상생할 길을 모색해야 한다. 그래야 승자독식 정글경제가 공존공생 사람경제로 바뀔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벌개혁은 경제민주화의 다른 이름이다. 우리 경제가 이 정도 성장할 때까지 재벌이 많은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고, 지금은 재벌이 경제민주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재벌 발목을 잡자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기 위해, '경제민주화의 문'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위해 반드시 열어야 할 문"이라며 "시대적 요구이고, 국민들의 열망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서는 "박 후보가 줄푸세를 고수 하면서 경제민주화를 말하고 있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요즘 새누리당의 모습을 봐도 진정성이 있는 것 같지 않다. 말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제도개혁이 이뤄져야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늘 개혁을 미루자고 한다"면서 "더 이상 개혁을 미루면 한국 경제는 한 발짝도 더 나갈 수 없다. 경제민주화만이 늘 되풀이되는 경제위기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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