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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측 윤태곤 "朴 만큼은 아니지만 지지층의 충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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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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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3일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이날 천안, 대전에서 충청지역 민생탐방을 이어간다. 2012.10.10/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3일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이날 천안, 대전에서 충청지역 민생탐방을 이어간다. 2012.10.10/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의 윤태곤 상황팀장은 11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만큼의 단단한 지지층은 아니지만 저희 나름으로도 표의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윤 팀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나와 '안 후보에 대한 지지표가 단단하냐'는 질문에 "내부적으로 분석을 해 보면 과도한 네거티브 공세를 겪으면서 오히려 지지층이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지지층 충성도가 낮은) 그런 부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표의 단단함이 부족한 것, 즉 확장성은 있지만 단단함이 부족하지 않냐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지지율이 견고성을 보이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3자 구도라든지 양자구도라든지 다양한 형식의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그런 모습(고정 지지층이 형성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안 후보는 정치 신인이지만 정치 신인으로서 급격하게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논의와 관련해서는 "야권단일화를 위한 기구(를 만들기 위한 논의)는 아직은 부적절하다고 본다"며 "저희 입장에서는 안 후보의 정책과 진면목들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먼저 보여드리기 위해 정신이 없다"고 밝혔다.

윤 팀장은 "그런 정치공학적으로 보일 수 있는 모습들을 지금 현재부터 갖고 가는 것이 과연 적절하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윤 팀장은 대신 "안 후보가 이미 여야 합의체라든지, 세 후보(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간 모임을 갖든지 실무진들이 모여보자는 얘기를 했다"며 "(안 후보의 제안이 받아들여지면)공통되는 공약은 이야기를 빨리 끝내고 차별점이 있는 것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수 있다. 그러면 이번 대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라고 안 후보가 제안한 3자 회동 주장을 재차 꺼내들었다.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잇달아 쏟아지고 있는 안 후보에 대한 검증공세와 관련해서는 "국정감사가 시작한지 4~5일이 지났는데 '(안 후보가 대선에) 나오면 터트린다'는 식의 풍문은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검증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세 가지로 나뉘어 있다"며 "안 후보가 고개를 숙인 것도 있었고, '설명이 잘못되거나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다. 또 사실이 아닌 것을 부풀리기 했다는 것은 강력하게 대응을 했다"고 했다.

안 후보의 화법이 모호하고 애매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들어도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정치인들이라고 하면 화끈하게 '다리를 놔준다. 우리 경제 몇% 성장한다' 이런 것에 익숙해져 있는데, '안철수 현상'에 대한 기대라는 것이 그런 정치를 탈피해보자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을 탈당하고 캠프에 합류한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의 뒤를 이을 정치인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당장 구체적인 분을 접촉하고 있지는 않다"며 "정치권의 얘기를 들어보면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은 많다는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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