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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경제민주화,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 임채영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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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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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가 적극적인 자세로 '경제 민주화'에 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원하는 것을 요구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이뤄낼 수 없다는 겁니다. 임채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계적인 경제학 석학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는 경제민주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제민주화, 과연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숭실대 강연에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풀어냈습니다.

[인터뷰] 폴 크루그먼 /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싸워야 하는 것처럼 경제적으로 싸우고, 방어하지 않으면 잃게 될 것입니다."

저성장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는 게 한국 경제에 자칫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 폴 크루그먼 /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
"한국은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습니다. 지금 시점은 우리가 이상향을 조정해야 될 시기입니다"

고성장에 진입하면 성장률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며, 그 안에서도 얼마든지 경제민주화가 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경제의 주요 문제점인 소득 불평등과 관련해서는 정치적 문제가 악영향을 끼친다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 폴 크루그먼 /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
"정치인과 고소득층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더 많고, 정치인들은 고소득층인 금융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게 마련입니다."

정치적 변화가 경제적 변화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소득하위 3분의 1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전혀 내지 못하고 있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우리 정치권의 최대 화두인 복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치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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