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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지연도착 보상금으로 3년간 24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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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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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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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감]

KTX 열차사고 및 지연도착으로 지난 3년간 이용객들에게 반환된 지연 보상금액이 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보상률은 평균 40%대에 불과해 이에 홍보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명수(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열린 코레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연보상금이 2009년 2억8400만원, 2010년 4억8400만원, 지난해 15억8300만원 등 총 24억여원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연 보상금 중 보상율은 전체의 44.4%에 불과해 최소한 11억원 이상이 금고에 묶여 있다는 것이 문제" 라고 지적한 뒤 "이는 철도 이용객들이 지연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직 잘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대책을 촉구했다.

또 "미반환상태인 지연보상금의 액수가 개인에게는 대다수 1만원 이하의 소액인 관계로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반환하는 방안 또한 어려운 점이 있다" 며 "이를 감안, 일정기간이 초과할 경우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기부하는 방안도 강구해 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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