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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인 된 윤석금 회장 '분신' 신 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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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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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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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입사 30대 대표 맡아 계열사 확장..한 때는 10여개 계열사 이사직 역임

ⓒ사진제공=뉴스1 박세연 기자
ⓒ사진제공=뉴스1 박세연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오른팔이자 분신으로 불리는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가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됨에 따라 웅진그룹이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 대표는 2006년 3월 웅진씽크빅 (3,100원 ▲5 +0.16%) 경영기획실장으로 웅진그룹에 들어온 이후 2007년 극동건설 인수, 2008년 새한(현 웅진케미칼) 인수, 웅진폴리실리콘 설립, 2010년 서울저축은행 인수 등 웅진그룹의 발목을 잡고 있는 굵직굵직한 사업 확장에 윤 회장을 보좌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38세에 계열사인 북센의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승승장구해 한창 잘 나갈 때는 웅진그룹의 10여개 계열사에 등기이사나 비상무이사직을 도맡아할 정도로 웅진 그룹 내 그 영향력이 컸다.

2010년말에는 극동건설과 웅진홀딩스 (2,080원 ▼75 -3.48%), 웅진코웨이 (72,500원 ▲300 +0.42%), 웅진케미칼,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북센, 웅진플레이도시, 웅진폴리실리콘, 웅진캐피탈, 오피엠에스 등 10개 계열사의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에는 역할을 줄이기는 했지만 지난 6월말까지도 웅진홀딩스,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북센, 늘푸른저축은행, 서울상호저축은행, 오피엠에스, 웅진플레이도시 등 7개 계열사 및 관계사에 상근 사내이사나 기타비상무이사직을 맡았다. 웅진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신 대표다.

채권단은 신 대표가 웅진그룹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웅진그룹이 기존 교육 출판과 정수기 등 생활가전 사업 외에 건설, 태양광, 저축은행 등의 사업에 진출하면서 위기를 자초해 법정관리까지 오게 됐다는 점에서 그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부실에 책임이 있는 윤 회장과 신대표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윤 회장의 출근금지', '신대표의 윤회장에 대한 보고금지' 등을 법원에 요청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와튼스쿨MBA를 졸업한 후 삼성과 한솔을 거쳐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일하다가 37세의 나이에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으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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