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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20대女 상습 성폭행에 염전 노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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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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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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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여성을 상습 성폭행하고 노동력을 착취한 것도 모자라 빚까지 떠넘긴 식당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2009년 금산군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장 이 모(52)씨와 종업원 김 씨(32)로부터 번갈아가며 1년 6개월 여간 성폭행 당했다. A씨의 부모 역시 지적장애자로 딸에게 도움을 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김 씨는 지난해 2월 피해자를 전남에 있는 한 염전으로 데려가 강제로 노동을 시키며 일당을 가로채고 동거하면서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8개월 가량 끔찍한 생활을 하다 빈손으로 버림받은 피해자는 다시 금산으로 돌아와 한 업체에 일자리를 구했다.

이후 장애 여성인 A씨에게 휴대전화 요금 독촉장이 날라오는 것을 수상히 여긴 고용주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범죄의 전말이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김 씨는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 4대 및 인터넷을 개통한 뒤 1년 6개월간 사용하면서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A씨에게 700만원 이르는 빚을 떠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금산경찰서는 김 씨와 이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를 사용한 김 씨의 누나와 매형을 갈취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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