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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채권단 "웅진코웨이 조기매각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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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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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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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수 대표 등 현 경영진 '관리인' 선임유감...CRO통해 채권자 입장 최대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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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11일 법원이 신광수 웅진홀딩스 (1,970원 ▲20 +1.03%) 대표와 김정훈 극동건설 대표 등 웅진그룹 측 인사를 단독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채권단은 '3자 관리인'이나 '공동관리인' 요구가 수용되지 않은 이상 회생절차 과정에서 채권단이 추천한 구조조정담당최고책임자(CRO)를 통해 채권자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웅진홀딩스 회생 과정에서는 알짜 계열사인 웅진코웨이 조기 매각 여부를 두고 웅진 측과 채권단의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이날 "법원이 기존관리인유지(DIP) 제도를 적용해 웅진 측 경영진을 관리인에 단독 선임해 유감스럽다"며 "회생계획안 마련과 회생 과정에서 웅진 측과 갈등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채권단 요구에 따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경영과 회생절차에 일절 개입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키로 한 것과 관련해선 "확약서를 낸다 하더라도 신 대표가 관리인이 된 이상 어떤 식으로든 윤 회장의 입장이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권단 측 인사의 CRO의 선임과 권한 강화 요구를 법원이 받아들여진 데 대해서도 "구조조정 업무 전권과 부인권 등을 줘도 의사결정 권한을 갖고 있는 관리인을 견제하기엔 부족하다"며 "CRO를 통해 채권단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권단은 웅진홀딩스 회생절차 과정에서 웅진코웨이를 최대한 빨리 파는 데 주력키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웅진 측이 웅진코웨이를 팔지 않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지만 MBK파트너스에 예정대로 웅진코웨이를 매각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회생계획안 마련과 법정관리 과정에서 웅진코웨이 매각 이슈가 가장 큰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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