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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 스카이뉴팜 공장서 천식치료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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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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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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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종목 인수로 제약업 진출 본격화

차바이오앤 (21,600원 상승450 -2.0%)이 천식치료제 출시로 제약업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인수한 스카이뉴팜 (4,605원 상승5 0.1%)의 공장설비를 활용, 첫 복제약(제네릭) 제품을 생산한다는 전략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앤은 이달 중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천식치료제의 식약청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품목허가를 받으면 내년부터 스카이뉴팜의 공장 설비에서 필름형 천식치료제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차바이오, 스카이뉴팜 공장서 천식치료제 만든다

차바이오앤은 미국 머크사가 보유한 천식치료제의 특허가 지난해로 만료되면서 천식치료제에 관한 개량신약을 준비해왔다. 당초 미국회사와 공동으로 복제약 천식치료제를 만들 예정이었으나 지연되면서 단독으로 필름형 제품을 만들었다.

차바이오앤은 지난달 26일 투자주의 환기종목인 스카이뉴팜을 인수, 생산설비를 확보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스카이뉴팜 주식 2000만주를 163억4000만원에 취득했다. 발행가격은 주당 817원으로 기준주가보다 10%의 프리미엄을 지급했다. 차바이오앤은 인수와 동시에 윤경욱 부사장을 스카이뉴팜 '지배인'으로 선임,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스카이뉴팜은 지난 2006년 5월 제약업에 진출하고 2008년 2월 쎌라트팜코리아와 합병한 회사. 시화공단에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CGMP; 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급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범일인더스트리로부터 컬러 화강석에 대한 국내 독점적 영업권 양수를 통해 건축석자재 사업을 추가하기도 했다.

실적악화와 경영권 분쟁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됐지만, 공장설비 때문에 M&A타깃으로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다.

6월말 현재 스카이뉴팜의 총자산은 257억원. 최대주주 변경으로 자동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게 됐지만, 차바이오앤은 만일의 경우 상장폐지 되더라도 생산공장은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차바이오앤은 차병원그룹의 유일한 상장회사로 배아줄기,성체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바이오 신약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세포치료제로는 당뇨성 족부궤양, 화상, 피하지방 결손부위 등을 개발중이며, 천식치료제는 차바이오앤의 첫 상용화 제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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