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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연 회장,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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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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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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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결국 내년 1월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17일 조중연 회장은 축구협회(KFA) 내부 통신망에 남긴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이제 거취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면서 "이번 회장 임기를 끝으로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대표팀이 비록 오늘 새벽 경기에서 이란에 아쉽게 패했지만 현재 조1위로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 달성에 근접해 있다"면서 "외부로부터 제기된 수많은 질시와 억측에도 묵묵히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임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조 회장은 테헤란에서 취재진들에게 "(출마 여부를) 아직 결정내리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지만 악화되고 있는 국내 여론 등을 고려해 결국 불출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은 지난 2009년 1월 대한축구협회장에 당선되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과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상 첫 동메달 획득 등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조 회장은 조광래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갑작스러운 경질과 횡령 혐의가 있던 직원에게 퇴직위로금을 준 사건 등이 논란이 되며 비난에 직면했다. 이후 지난 8월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JFA)에 보낸 이른바 '사과 서신'이 논란이 되자 조 회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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