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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산업, "日KNTV 경영권 장악…韓에 IPO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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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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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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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주주총회서 우려 씻고 경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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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승화산업 (628원 ▼12 -1.88%)이 일본 최대 한류 케이블 KNTV의 경영권을 장악했다. 승화산업은 연결재무제표를 통해 KNTV와 실적을 결합하고, 2년래 한국증시에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KNTV는 지난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지난달 최대주주에 오른 승화산업 측 이사진을 선임완료했다. 총괄사장에는 엠넷재팬 설립멤버였던 CJ E&M출신의 민병호씨가, 대표이사에는 승화산업이 추천한 오민수씨가 선임됐다. 승화산업 원영식 회장과 박근범 이사도 임원에 선임됐다.

승화산업은 지난달 KNTV(코리아나우 TV)의 43.55%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 인수 발표 후 2대주주인 MBC와 SBS와의 마찰 우려도 제기됐지만,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와 경영권을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KNTV는 1996년 일본 교포방송으로 시작한 일본 최초 한류 채널. 위성과 케이블 TV를 통해 드라마, 뉴스, K팝 등을 방송하고 있으며 8월말 현재 가입자가 11만8000 가구에 달하는 1위 채널이다. 승화산업은 드라마제작 등 한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면서 KNTV와 재무제표를 연결, 승화산업의 자산과 실적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KNTV는 일본 위성, 케이블 TV 중에서도 별도로 월 5만원(3600엔)의 시청료를 내야하는 프리미엄 채널. 2009년 이후 흑자를 내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한화로 매출 413억원, 순이익 51억원을 거뒀다.

승화산업 측은 올해는 부실자산을 모두 떨어내는 등의 구조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실적을 연결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승화산업은 또 다음달 8일에는 KNENT로 사명을 변경한다. 콘텐츠 제작,유통,매니지먼트 등 사업목적도 추가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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