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 에듀윌 대표, ‘교과부 장관상’ 수상

머니투데이

배병욱 기자

-2012 제14회 국회의장기 한국종합예술대회서 대상으로 선정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2 제14회 국회의장기 한국종합예술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2 제14회 국회의장기 한국종합예술대회’는 ‘문화가 흐르는 나라’ 만들기 범국민운동 확산 전개를 위해 숨은 문화예술인을 발굴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대회이다. (사)신세대문화예술교류단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 및 기관들이 후원했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청소년역량개발’과 ‘학교폭력근절’ 등을 주제로 한 공모전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교과부 장관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평생교육 실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저소득층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에듀윌 장학생’을 선발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교과부 장관상 수상은 1992년 창립이래 바른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정신이 반영되어 청소년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지난 20년간 교육산업을 이끌며 전문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힘쓴 노력과 앞으로 올바른 교육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전 국민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 ‘2012 제14회 국회의장기 한국종합예술대회에서 양형남 에듀윌 대표(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