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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 체험하는 외국인 교환학생들'

대학경제
  • 김동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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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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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총장 손풍삼) 영어권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20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참가해 ‘조선시대 과거시험 체험 및 재현’행사에 참가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짚과풀’을 주제로 열린 이 문화제의 둘째 날(20일), 오후1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 ‘조선시대 과거체험 및 재현’에 순천향대 영어권 외국인 교환학생 10여명이 직접 체험했다.

약 1시간에 걸친 과거시험은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응시생에게 동행한 학부모들이 답을 알려주자 시험관들이 ‘응시한 유생에게 곤장을 친다’고 엄포를 놓는 등 폭소를 자아내면서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과거시험 후 3명의 장원급제자중 전통부채에 외암마을의 기와집을 그려 넣어 그림솜씨를 인정받은 순천향대 교환학생인 미국 센프란시스코 시티칼리지(City College of San Francisco)의 바바라 (미국, 22 여, Barbara Capilos)씨가 외국인 학생들을 대표해 장원급제를 했다.

이 날 조선시대 과거시험 체험과 재현에는 순천향대 외국인 교환학생 10여명을 비롯해 총 50명이 과거를 치뤘다.

대학 관계자는 "농경문화가 어우러진 지역문화제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조선시대 인재등용문인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의 역사를 깊이있게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 날 축제장에서 외국인 학생들은 벼를 탈곡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고 떡메치기 등을 통해 ‘쌀’이 얻어지는 과정과 전통 상례, 제례 등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한국사회의 농경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체험하는 외국인 교환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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