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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곳 그 시절' 생각케 하는 '남자가 혐오하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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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곳 그 시절' 생각케 하는 '남자가 혐오하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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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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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News1
News1

@IMG2@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놔도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말 뿐.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자가 혐오하는 시계'가 또다시 이슈화돼 남성 네티즌들의 아픈 추억을 들추고 있다.

국방부 시계가 거꾸로 가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젊은 남성들이 얼마나 입대를 싫어하는지 사진 속 군인 모양의 시계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시계는 군복을 입고 철모, 총까지 갖고 있어 군 시절을 상기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심지어 기상 나팔소리까지 나온다고.

네티즌들은 "국방부 시계는 다 싫다", "보는 것만으로 정신건강이 해로워지는 것 같다", "오늘밤 재입대하는 악몽을 꾸는 것 아니냐" 등 시계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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