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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안철수 "음해세력? 국민 힘 믿고 가면 다 될 것"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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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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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이후민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17일 오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기존 정치세력의 음해를 어떻게 헤쳐 나가겠느냐는 질문에 "제가 정치를 하고자 결심한 이유가 국민의 지지 때문이었다. 국민의 힘을 믿고 가면 다 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안 후보는 "우리 정치에서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며 "우리나라에 논문 써 본 사람이 수십만명인데 거기에 대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를 한다"고 지적했다.

한 학생이 슬럼프에 빠지거나 초심이 흔들릴 때의 극복 방법을 묻자 안 후보는 본인이 책을 썼던 경험담을 들려줬다.

안 후보는 "책을 처음 쓸 때는 희망을 갖고 '멋있는 책을 써야지'라고 마음 먹지만 책 쓰는 일이 어려워서 하루 종일 써도 원고지 한 페이지를 쓰기 힘들 때가 있다"며 "쓴 원고가 책이 되어 왔을 때 그 책을 손으로 만지는 순간 그간 고생한 건 다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해도 매일 힘든 것은 똑같다"며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고 대신 그 결과로 용기를 얻어 한 발 한 발 전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견디기 힘든 순간이 찾아왔을 때 안 후보는 어떻게 할까. 그는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일이 잘 안 풀리고 견딜 수 없을 때 서초동 사무실을 뛰쳐나와 정처 없이 걸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 어려움을 만나면서 자기 나름대로 극복 노하우를 얻으며 맷집이 길러지는 게 인생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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