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is made by discounting the obvious and betting on the unexpected. ( 이미 알려진 것은 무시해버리고 불확실한 데 베팅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며 헤지펀드 업계의 거인으로 군림하고 있는 조지 소로스가 한 말이다. 사실 주식시장처럼 불확실한 곳도 없다. 100% 확신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소로스의 말처럼 시장은 끊임없이 변동하고 언제든지 급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불확실하기 때문에 투기가 존재하고 투자자가 모여들며 큰돈도 벌 수 있는 것이다. 안전하게 은행에 예금하면 정기적으로 고정된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순 없다. 투기든 투자든 어차피 리스크가 따른다. 투기란 확실하지 않을 때 시작하는 것이다.(Speculation begins when certainty ends.)
- 2012.10.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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