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갤럭시 효과' 삼성전기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머니투데이
  • 이창명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10.25 11:2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상보)매출 2조1831억, 영업익 2004억, OMS사업부 분기 사상 첫 6000억원 매출 돌파

삼성전기 차트

MTIR sponsor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전기도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전기 역시 '갤럭시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 (160,500원 상승4500 -2.7%)는 올 3분기 매출 2조1831억원, 영업이익 200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9%, 영업이익이 149% 늘어났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14%, 영업이익 28%가 증가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유럽재정 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에 따라 주력제품의 매출 및 이익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서도 카메라모듈은 고화소 제품 수주에 집중한 결과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우선 OMS(광·모터)부문은 주력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효과로 카메라모듈 매출이 전분기 대비 50% 늘었고, 울트라북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슬림 모터의 본격 양산 효과도 더해져 66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업부 분기매출 6000억원 기록은 삼성전기 사상 처음이다.

LCR(칩부품)부문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기타 칩부품을 합쳐 51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8% 성장했다. 3G에서 LTE로 스마트폰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소형 고용량 MLCC의 수요는 30%, 금액 기준으론 2배 정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DS(파워·네트워크모듈)부문은 프리미엄 TV용 파워와 노트북 및 태블릿PC용 어댑터 공급의 증가, 모바일 기기의 무선랜 채용 확대로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한 47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만 ACI(기판)부문은 고성능 스마트폰용 반도체 기판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PC용 기판의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5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도 ACI사업부와 CDS사업부는 모바일 고사양 스마트폰과 연말 태블릿PC, 스마트TV 등으로 인해 4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전망했다.

OMS부문에선 카메라모듈의 라인업 확대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LCR부문은 소형 고용량 MLCC로 승부수를 띄울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김부겸 총리 인준안 통과…野 "민주주의 처참하게 유린"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