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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46% "하루 세 끼 못 챙겨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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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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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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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46% "하루 세 끼 못 챙겨 먹어"
우리나라 고등학생 중 절반 가까이가 하루 세 끼 식사를 못 챙겨 먹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이영미(39)씨는 25일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초·중·고 재학 연령 대상자 1627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2009년 기준 고교생 중 하루 세 끼를 모두 먹는 학생은 53.5%였으며 40.3%는 두 끼, 6.2%는 한 끼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 하루 세 끼를 먹는 고교생 비율이 67.2%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13.7%포인트 줄어든 결과다.

하루 두 끼를 먹는 고교생 중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28.7%로 가장 높았다. 점심을 거르는 학생은 5%, 저녁을 먹지 않는 학생은 6.6%로 집계됐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고교생의 비율은 1998년 18.4%에서 2009년 28.7%로 10.3%포인트 증가했고 중학생 연령군은 14.1%에서 24.2%로, 초등생 연령군은 7.7%에서 11.9%로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이씨는 "학생들의 특성상 등교 때문에 아침 식사 시간이 부족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자리 잡으면서 '1일 2식' 패턴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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