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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안부 장관, 명예 청원군민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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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안부 장관, 명예 청원군민증 받아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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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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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충북 청원군청에서 이종윤 청원군수로부터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이번 명예군민증은 청주·청원 자율통합 결정과 관련 맹 장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청원군이 마련했다는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현재 청주와 청원은 오는 2014년 통합시 출범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맹 장관은 "자율통합의 큰 뜻을 모은 청원군의 명예군민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주·청원 통합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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