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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막말 논란' 김광진 국회 윤리특위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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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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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부대표와 신의진 원내대변인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막말 논란이 일고있는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의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2012.10.29/뉴스1  News1 양동욱 기자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부대표와 신의진 원내대변인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막말 논란이 일고있는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의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2012.10.29/뉴스1 News1 양동욱 기자



새누리당이 29일 일련의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김명진 등 당 소속 의원 22명이 공동 발의한 '국회의원(김광진) 징계안'에서 민주당 김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6·25전쟁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백선엽 장군을 '민족의 반역자'로 지칭한데 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근거 없이 백 장군을 포함한 한국전쟁 참전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또 김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이전인 올 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을 지칭한 '명박 급사(急死)' 표현을 리트윗한 사실, 또 작년 11월 '바른 어버이 연합'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요구 시위와 관련해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등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실 등을 들어 "이런 발언들은 비록 국회의원 당선 전에 말한 것이라고 하지만, 평소 국가원수와 노인에 대한 편협하고 비도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청년비례 대표로 당선돼 청년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편협한 인식에 근거해 국가원수와 노인, 한국전쟁의 영웅을 폄훼하고 명예를 훼손한 건 용서받기 어려운 잘못"이라며 "국회는 물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새누리당은 김 의원의 발언이 '국회법' 제25조(품위유지의 의무)와 '국회의원윤리강령' 제1호 및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제2조(품위유지)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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