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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조카 여친 성폭행한 40대男 징역 4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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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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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현승 기자 =
처조카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김재환 부장판사)는 처조카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기소된 이모씨(42·사업)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월2일 오전 6시께 처조카의 여자친구인 A씨(36)를 집에 데려다 준다며 서울 노원구 집으로 따라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술집의 단골손님이던 A씨를 당시 종업원으로 일하던 조카 김모씨(29)에게 소개했고 둘은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씨는 재판과정에서 묵시적 동의 하에 성행위를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A씨를 '꽃뱀'이라고 비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또 피해 회복을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점에 비춰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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