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아침마을, 7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실시

머니투데이

배병욱 기자

인터넷 쇼핑몰 ‘꽃피는 아침마을’(대표 최동훈, 이하 꽃마)이 오픈 7주년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선물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선물꾸러미 증정 이벤트'는 매일 오후 2시 홈페이지(www.cconma.com)에 접속해 신청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최고 1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무료로 보내는 행사다. 이벤트 기간 7일 동안 모두 7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선물꾸러미에는 △생식, 보이차 음료, 홍삼, 야생화 폼클렌징 등 꽃마의 인기 자체브랜드(PB) 제품 △입점 가게들이 준비한 제주 참굴비, 김치, 장아찌, 오리고기 슬라이스 등 식품류 △스카프, 천연비누, 치약칫솔세트, 이불, 커피잔 세트 등의 생활용품이 골고루 들어 있다.

또 꽃마 측은 이벤트 기간 동안 꽃마 PB 전 제품을 7% 할인해 살 수 있는 쿠폰을 전체 회원에게 발급한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는 ‘꽃송이’(마일리지)를 7송이씩 지급한다. 꽃마에 문을 연 500여 개 가게 중에서 ‘2012년 꽃마가게 BEST 10’을 뽑는 투표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꽃마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conma)에서 77명에게 베스트 상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연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좋아요'를 누르고 꽃마 아이디를 적으면 참여할 수 있다.

최동훈 꽃마 대표는 “꽃마는 ‘좋은 의식주 문화를 나누는 건강 및 행복공동체’라는 슬로건에 맞게 모든 생산자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걸고 상품을 판매한다.”면서 “이처럼 기존 인터넷 쇼핑몰과는 차별화한 전략으로 입지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또 “회원이자 소비자인 ‘꽃마 주민’은 상품 선정부터 평가까지 직접 참여해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