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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여자의 몸, 건강하게 되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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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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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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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단순히 아기를 낳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신생아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산모 또한 마찬가지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의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태아를 가지고 또 건강하게 낳기 위해서 임신기간 동안 산모의 체중이 증가하고 체형이 변하며 신진대사 또한 함께 증가하게 된다.

출산 이후 서서히 그런 현상들이 회복되기는 하지만 일부 여성들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지 않아 임신과 출산을 기점으로 산후비만 및 골반을 비롯한 체형의 변화와 산후풍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출산 후 여자의 몸, 건강하게 되돌려야

청구경희한의원 산후클리닉 이지현 원장은 “잘못된 산후조리와 올바르지 못한 산후 생활습관과 자세 등으로 다양한 관절 이상 증상이 발생하고, 임신 중 발생한 요통과 관절통 등이 고착화될 수 있다”며 “산후비만, 산후풍, 산후우울증 등이 생기기 쉬우므로 시의적절한 산후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변형되는 골반에 대해서도 이지현 원장은 “여성은 출산으로 인해 골반이 옆으로 벌어지고 앞으로 더욱 기울어지게 된다. 또 출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관절과 인대를 부드럽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부드럽고 연약해진 골반이 상하전후방으로 비틀어지면서 변형이 된다. 인체의 중심인 골반이 비틀리게 되면 척추 전체에 보상적 변형이 일어나 전체 골격이 틀어지는 결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아울러 ”골반 내에는 여러 가지 내장기관이 있는데 골반이 틀어지면 골반 내 장기들이 압박을 받으면서 변비, 생리불순과 생리통, 혈액 및 림프대사 장애 등이 발생하기 쉽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지현 원장은 “갓 태어난 아기에게 관심을 기울이듯 출산한 여자의 몸에도 그만큼의 관심과 사랑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올바르게 산후관리를 하며 필요에 따라 산후클리닉 등의 도움을 받아 골반 및 신체 전체의 밸런스를 건강하게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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