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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KISA원장 "전문성·소통문화로 조직활력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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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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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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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분야 전문가 채용 확대…매주 직원들과의 대화

이기주 KISA원장 "전문성·소통문화로 조직활력 찾겠다"
"전문성 확대와 소통 문화 조성을 통해 조직 활력을 되찾겠다."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명실상부한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새로운 경영혁신 방안을 밝혔다.

먼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직원과 기관의 전문성을 크게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직무별, 직급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국내외 전문기관에 교육과 파견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직 외에 법학, 경제학, 행정학 등 인문 사회 분야의 전문가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통해 기술분야 인력의 순환배치로 정책분야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KISA 역사상 처음으로 유수 대학을 직접 돌며 채용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인력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수년간 KISA의 이직률이 유독 높다는 외부 지적에 따라 인력 이탈방지 정책도 내놨다. 국내 주요기관뿐 아니라 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우수 직원들에 대한 장기연수 및 파견 등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평직원에서 팀장, 단장, 실본부장 등 단계별 보직에 이르까지 바람직한 경력과 보직경로를 제시해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목표를 부여할 계획이다.

조직내 소통문화 조성도 이 원장이 공을 들이는 분야다. 이 원장은 "2009년 3개 기관이 통합돼 현재의 KISA가 됐지만, 아직까지 3개 조직간 융합은 안된 것 같다"며 "인터넷, 정보보호, 국제협력 등 부서간 순환근무를 확대해 조직 융합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취임한 뒤 KISA내 카페테리아를 리모델링해 매주 금요일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른바 '오픈 프라이데이 미팅'이다. 여기에 직급, 부서를 불문한 다양한 모임을 장려해 허물없이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 원장의 생각이다. 아울러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비효율적인 회의와 보고는 대폭 줄이고, 대신 전화, 이메일, SMS 등 온라인 보고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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