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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文-安 캠프, `투표소 야간개장` 공동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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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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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신용규 인턴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 김영경 공동선대위원장과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 송호창 공동선대위원장은 14일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공동 1인시위를 벌였다.

두 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인 시위를 갖고 투표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할 것을 주장했다. 이는 지난 6일 양 후보 캠프가 투표시간 연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단일화 협의에 따라 펼친 첫 공동 캠페인이다.

9시를 가리키는 시계를 부착한 투표함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선 두 선대위원장의 손에는 '12.19 투표소 야간개장'이라 적힌 피켓이 들려있었다.

김 위원장은 투표시간 연장이 불발할 경우에 대해 "근로기준법 10조에 보면 공민권 보호 조항이라고 있다"며 "일을 하다가 중간에 내가 투표를 하러 가게 될 경우에 상관에게 말하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 사장님 눈치가 보여서 그런 것들을 행사를 못 하기도 하고 잘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서 사람들이 갈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의 투표시간 연장 반대에 대해서는 "2009년 친박계 의원들이 24시간 투표를 주장하면서 법안을 발의했었다"며 "9월 통과되기 직전까지만 해도 새누리당 의원들조차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걸 인정했었다"고 반박했다.

송 위원장은 투표시간 연장과 선거 승패를 연결짓는 질문에 "승리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본권을 구제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논의가 있어왔음에도 이슈화되지 못한 이유를 묻자 송 위원장은 "집권 여당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두 후보 캠프에서 직접 이런 캠페인을 하게 돼 조금 더 이슈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반대에는 "일단 국민들의 기본권 침해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말밖에 안 되는 것이라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양 후보 캠프는 이날 진행한 공동 1인 시위에 이어 오는 17일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플래시몹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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