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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가보안법 개정 가능성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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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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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안 후보는 전날 광주 일정을 마친 뒤 서울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전격 회동을 갖고 새정치공동선언 합의와 함께 단일화 방식 협상팀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2012.11.19/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안 후보는 전날 광주 일정을 마친 뒤 서울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전격 회동을 갖고 새정치공동선언 합의와 함께 단일화 방식 협상팀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2012.11.19/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19일 국가보안법(국보법) 개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안 후보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국보법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보고 여러 국제기구에서 지적한 대로 인권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국민적 공감을 얻어 개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러 국제기구가 한국의 국보법이 표현의 자유를 억제하는 데 쓰이고 있다고 지적하는 데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보법을 개정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안 후보는 "국보법은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서 민감한 부분 중 하나"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바뀔 때마다 (해당 정부에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가지고 했지만 전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여러 문제가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표현의 자유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개선 노력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또 독도문제와 관련해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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