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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전북 남원서 다문화가족 요리교실 대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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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전북 남원서 다문화가족 요리교실 대최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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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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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 (1,921원 ▼79 -3.95%)은 지난 16일 전라북도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랑의 밥상'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에서 이주해온 여성 20여 명이 참여해 궁중떡볶이, 알감자조림, 삼색주먹밥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리홈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가 함께했다.

리홈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게 한국 음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 6월부터 사랑의 밥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재성 리홈 상품기획부문 상무는 "사랑의 밥상 캠페인이 단순히 밥솥을 기증하는 행사가 아니라 기업의 특성과 재능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홈이 이달 16일 전북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사랑의 밥상' 요리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리홈이 이달 16일 전북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사랑의 밥상' 요리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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