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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연평도 포격 2주기, 北 기습 도발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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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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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새누리당은 23일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아 "북한의 기습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당국은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제2의 연평도 불바다', '제2의 6.25 전쟁' 운운하며 대남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북한의 만행으로 희생된 해군 장병과 연평도 주민의 영면을 기원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부상을 입었던 장병과 주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다행히도 연평도는 서서히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주민들은 포 사격 훈련장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여전히 놀라는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연평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의 추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서해5도 종합발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정옥임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겨냥, "역대 정부가 일관되게 지켜온 서해북방한계선(NLL)에 대해 '해결'하겠다고 덜컥 합의해준 정권이 노무현 정권"이라며 "문 후보는 NLL 공약의 진정성부터 보여주기 바란다. 정상회담 대화록을 확인하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든지, 아니면 북한 측에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결코 쉽게 양보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경북 방문 일정 중 경북 안동시 남부동 '안동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연평도 2주기 추모분향소'를 찾아 "NLL을 지키다 희생되신 이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NLL은 우리 안보와 직결된 서해의 생명선"이라며 "NLL이 없다면 우리의 안보도 연평도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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