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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민단체 "KBS·MBC, 朴 선거운동원 전락…투표로 응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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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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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이후민 기자 = 민주언론시민연합·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등 언론 관련 시민단체와 네티즌들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앞과 MBC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방송사에 공정한 선거보도를 할 것을 촉구했다.

박석운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는 동정보도와 중요한 멘트, 선전용 멘트 다 보도하면서 야당 후보에 대해서는 동정보도 간단하게 하고 넘어간다"며 "이런 상황들은 편파보도에 의한 선거법 위반이고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공동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은 이번 대선을 위한 정권연장의 도구였음이 입증되고 있다"며 "과거 독재정권시대에나 있음직한 편파·왜곡방송의 행태들이 연일 쏟아지고 화면배치와 이미지 조작 등 고전적인 편파 수법부터 기계적 중립마저 무시한 상식 이하의 보도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KBS에 이어 MBC 앞으로 이동한 이들은 MBC의 보도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고 "MBC가 선거운동원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대선보도 민언련 모니터단'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후보 동정보도만 비교했을 때, 11월12일부터 18일까지 MBC의 후보 동정별 보도 분량은 박근혜 1374초, 문재인 369초, 안철수 363초였다.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는 실제 동정 움직임과는 무관하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이미지를 극단적으로 연출했다"며 "공영방송의 기본 직무를 내던져 버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라를 망치는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말했다.

정인섭 서울타임스 기획실장은 "MBC는 공영방송으로서의 기본책무는 물론 공영방송의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박근혜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뛰어들었다"며 "온 국민이 어렵게 가꾸고 발전시켜온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죽이는 극악한 범죄이자 국민에 대한 최악의 배신이고 국민은 이 같은 MBC의 범죄를 잊지 않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들은 5일부터 대선일인 19일까지 매일 낮 12시께 양 방송사 앞에서 공정방송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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