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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 노동계 지지단체 결합, 공동선대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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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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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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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의 노동 분야 지지 단체들이 9일 공동선거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

문 후보 캠프의 노동위원회(위원장 이용득)와 안 전 후보의 노동연대센터(대표 이용식)는 이날 서울 영등포동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선대본 출범을 선언했다. 이용득 위원장과 이용식 대표가 공동선대본의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이용득 공동위원장은 "정권교체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노동존중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통해 노동이 우리사회에서 제자리를 찾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식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여러갈래로 분열돼 있던 노동부문이 하나로 합치게 되면서 보다 강력하게 노동권의 강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 후보 노동진영의 힘을 최대한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의 노동위원회에는 한국·민주노총 산별 연맹과 시도지역본부, 단위노조 등 180개 조직이 참여하고 있고, 이날까지 1900여 조직의 조합원 55만9000여 명이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 전 후보의 노동연대센터는 민주노총 전현직 활동가들로 구성된 노동정치연대포럼이 주축이다. 노동자 4000여 명으로 구성된 '노동실천단'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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