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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호남에서 두 자리수 지지율 받는 것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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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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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새누리당은 9일 호남지역이 이번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호남(지역)이 30년간 일방적으로 (민주통합당을) 지지했지만 늘 실망을 준 민주당에게 회초리 한번 들 아주 절호의 기회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공보단장은 "호남출신 유력 후보가 없는 이번 대선이야 말로 호남정치를 바꿔볼 절호의 기회"라며 "호남의 정권 교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치 변화는 확실히 보여줘야 호남이 정치적으로 대접 받고 친노(친노무현)세력에 배신당하지 않고 발전이 진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에 있어 호남에서 대선 두 자릿수 득표는 '꿈의 숫자'"라며 "두 자리 숫자의 지지를 얻는 것이 소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새누리당은 솔직히 두 자릿수 지지를 호소할 염치가 없다"며 "현지 언론들이 경찰과 군 장성인사에서 호남인사 씨를 말린다는극한 표현을 쓸 정도로 호남 인사 배제를 해왔다"고 자평했다.

이 공보단장은 "박 후보는 인사 탕평책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고 (인사에 있어) 주변 평가와 능력, 신뢰감과 책임감을 항상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후보는 현지 방문과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과의 만남을 통해 탕평인사와 함께 호남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약속을 했다"며 새만금 사업,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F1, 순천 정원 박람회, 광주-완도 고속도로, 신안 연육교, 남해안 관광 개발, 전북 식품 관련 R&D특구 추진 등 호남 지역 현안사업 등을 열거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이 주축이 돼서 최초의 대한민국 여성 대통령을 만들어 한국 정치교체, 호남 정권교체를 이룩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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