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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오늘 토론서도 朴 공세?"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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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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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공세기조 그대로 유지"... 대변인 "교통사고, 토론회 준비 일부 차질"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뜨거운 입심 대결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18대 대선 첫 TV토론이다. 2012.12.4/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뜨거운 입심 대결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18대 대선 첫 TV토론이다. 2012.12.4/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의 TV토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이 후보가 과연 10일 TV토론에서도 지난 번 토론 때와 같이 박 후보 등에 대한 좌충우돌식 독설 공세를 이어갈 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두 후보와 함께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오후 8시 KBS·MBC·SBS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경기침체·경제민주화·일자리'등이다. 이상규 통합진보당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박 후보에 대한 공세 기조를 이번 토론회에서도 그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에 대한 공동책임론을 제기하기 보다는 박 후보 본인의 경제정책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예정"이라며 "유통법, 재벌개혁 등 경제민주화 분야에서 박 후보가 얼마나 모순적인 행보를 보여왔는 지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통합진보당은 이와 함께 한미FTA 폐기, 비정규직·정리해고 폐지, 기초농산물수매제, 재벌해체 등 이 후보가 주장한 경제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토론회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미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토론회와 관련해 "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다이어리에 꼼꼼하게 기록해 왔다"며 "의견 수렴과정에서 수집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2차 TV토론에서 있는 그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에 대한 맹공이 예고된 상황이지만 이 후보가 9일 교통사고를 당함에 따라 예상보다 공세 수위가 약화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토론회에 임하는 이 후보의 상태가 평소보다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이 후보가 탄 차량이 서울 대방동여성프라자 인근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수행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김 대변인은 "충격이 크지 않아 오후 2시 일정을 진행했으나 이 후보가 계속 통증을 호소해 의사의 왕진을 받았다. 오후 6시 현재 이 후보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TV토론회엔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나 상당 시간의 안정과 휴식이 필요해 토론회 준비에는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 후보는 지난 4일 '권력형 비리근절·대북·외교정책'등을 주제로 한 첫 3자 TV토론에서 박 후보에 대한 맹공을 퍼부었다.

당시 이 후보는 "박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나왔다"는 직설적 발언으로 '대통령 후보자 답지 못한 토론 태도'라는 비판을 받았고, 우리나라 정부를 '남측 정부'라고 표현해 재차 종북 논란에 휩싸이긴 했지만 1% 아래를 밑돌던 지지율을 미미하게나마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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