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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학생들 "서강역 역명 바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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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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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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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학생들 "서강역 역명 바꿔달라"
서강대 학생들이 경의선 '서강역'의 역명을 '서강대역'으로 바꿔달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강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서강역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광장에서 열린 서강역 개통식에 참석해 1900명의 서명을 받은 민원서류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진석 대책위 위원장(경영학과)은 역명 변경과 출입구 증설, 아파트 건설 계획 철회 등의 요구를 담은 민원서류를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대책위는 서강역이 서강동이 아닌 신수동에 위치한 점과 서강대가 역 인근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역명을 '서강대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강대 방면의 출입구를 증설하고, 서강대 학생들의 학습권을 해칠 우려가 있는 임대아파트 건설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강 위원장은 "철도시설공단의 무성의하고 행정편의적 태도에 많은 서강대 학생들이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서강역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학교본부 및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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