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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10개 팔아" 솔로대첩의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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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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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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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대첩 행사 개최 전 현장 분위기… 평소 보기 힘든 이색상품들 등장

ⓒ박경담 기자
ⓒ박경담 기자
24일 '솔로대첩' 행사 개최를 앞둔 오후 2시30분.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는 각종 소품과 행사에 어울릴만한 상품들을 챙겨온 소상인들이 속속 등장했다. '축제'때만 이곳에 등장한다는 상인들이 등장하면서 솔로대첩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날 여의도역 3번 출구에는 여고생 세 명이 눈에 띄었다. 안모양(19)은 "이번에 수능시험을 마쳤다"며 "날씨가 춥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핫팩을 팔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안양은 직접 준비해온 빨간색 핫팩과 판매피켓을 들어보이며 웃음지었다.

여의도공원 인근에는 권모씨(30)가 손난로와 '커플수갑'을 팔고 있었다. 자신을 디자이너라고 소개한 권씨는 "공연시작 전에 미리 왔는데 30분 동안 10개 팔았다"며 이날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 외에도 목도리와 장미꽃 등 각종 커플 용품을 준비해 온 상인들도 여의도 공원에 모여들었다. 이날의 주인공이 될 '솔로 남·여'는 아직 눈에 많이 띄지 않았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상인들 외에 각종 언론사 관계자들도 미리 와서 중계차를 배치하고 자리를 잡았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응급차량이 공원 주변에 준비돼 있었다.

한편 지난 11월 '님이 연애를 시작하셨습니다(님연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와 화제가 된 '솔로대첩'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님연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도시공원법 위반 및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되며 곳곳에 자경단이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등에서도 개최될 계획이며 SNS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인원만 3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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