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수입차, 내년에도 GO! GO!...목표 상향

머니투데이
  • 강기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8,717
  • 2012.12.25 05:4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수입차 시장 1~5위 업체들...내년 목표 10% 성장 수준, 폭스바겐 토요타는 더 공격적

내년 경기가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입차 업체들은 판매 목표치를 올해보다 상향하고 있다. 하지만 판매 성장률은 올해보다는 다소 낮게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내년에 BMW 브랜드를 3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 1~11월 판매량 2만6916대로 전년대비 20.8%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성장률을 낮춘 셈이다.

BMW코리아는 내년에 'X5' 풀체인지 모델과 3시리즈의 GT모델,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 스포츠카 'Z4' 페이스리프트 모델, 2도어 '4시리즈' 등의 신차를 준비중이다. 미니 브랜드는 올해보다 10% 증가한 6200~6300여대로 설정했다. 미니는 같은 기간 5331대를 팔아 판매가 35% 급증했다.

올해 2만대를 넘겨 사상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벤츠는 내년에도 10% 안팎 가량 늘리는 선에서 목표를 잡을 방침이다.
올 1~11월 판매량이 1만9143대로 전년대비 9%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올해보다 소폭 늘린 셈이다.

벤츠는 내년에는 CLS슈팅 브레이크를 상반기에, A클래스를 하반기에 들여온다.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과 S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지만 해를 넘길 가능성도 크다.

아우디코리아는 올 1~11월 판매가 1만4046대로 34.6% 증가했고 내년에는 6~8%를 더 파는 게 목표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최근 “올 판매목표 1만5000대 달성이 무난하다"며 "내년에는 1만6000대를 팔겠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내년에 5-도어 투어링카인 뉴 아우디 A5 스포츠백과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등을 들여올 계획이다.

독일차 브랜드 중에서는 폭스바겐이 가장 공격적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도 판매목표를 올해보다 약 35% 성장한 2만3000대로 잡았다.
폭스바겐은 올해 1~11월까지 1만6613대를 팔아 판매가 약 41.9% 판매가 급증했다. 내년에는 수입차 시장의 소형프리미엄 확대 추세에 맞춰 폴로와 7세대 골프를 수입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캠리를 앞세워 토요타 브랜드 판매는 113.4%(9785대) 급증했고, 렉서스는 ES가 호조를 보이면서 16.4%(4245대)가 늘었다.
한국토요타는 내년에도 올해에 맞먹는 수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토요트 브랜드는 폭스바겐의 티구안급인 컴팩트 SUV 라브4, 3시리즈에 대응할 아발론 등의 신차를 대기시켜 놓고 있다. 렉서스는 신형 IS로 소형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내년에는 올해만큼의 성장이 어렵다고 보고 목표를 보수적으로 정하고 있다”며 “독일차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토요타 등 일본차가 부상하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