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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게, 최고 히트 상품 '담배 사탕'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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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국제경제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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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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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 가게 주인인 토비 린덴과 그의 가게에서 팔고 있던 담배 모양 사탕이 담겨져 있는 담뱃갑의 모습. (ⓒ스타트리뷴)
▲ 음료 가게 주인인 토비 린덴과 그의 가게에서 팔고 있던 담배 모양 사탕이 담겨져 있는 담뱃갑의 모습. (ⓒ스타트리뷴)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음료 가게가 최고 히트 상품이던 담배 모양의 사탕을 더 이상 팔지 못하게 됐다.

26일(현지시간) 지역 신문인 스타트리뷴은 미네소타주의 세인트폴시(市) 조사관들이 린덴 부부가 운영하는 옛날식 음료 가게에서 파는 '담배 사탕'에 대한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을 다시 팔 경우 경범죄 처벌과 함께 500달러(약 535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것이다.

이러한 당국의 판매 금지 조치는 담배를 마케팅에 이용한 상품이 팔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이루어졌다고 경찰 대변인이 밝혔다.

담배 모양의 사탕을 파는 것과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라이터를 파는 것은 미네소타시 조례에 위반되는 행위다. 해당 조례는 담배 모양의 상품들이 아이들에게 향후 진짜 담배를 소비하게끔 만든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해 2009년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도입됐다.

음료 가게의 주인인 토비 린덴은 '담배 사탕'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인이라고 말했지만, 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린덴은 "가게에서 가장 잘 팔리는 사탕류 제품인 '담배 사탕'을 더 이상 못 팔게 됐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담배 사탕'은 하얀 막대 끝에 빨간 불빛 모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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