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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원내대표 선출…신계륜·박기춘·김동철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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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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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민주통합당 박기춘(왼쪽부터 기자회견 순서대로), 신계륜, 김동철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2012.12.27/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민주통합당 박기춘(왼쪽부터 기자회견 순서대로), 신계륜, 김동철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2012.12.27/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민주통합당은 2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에 선출된 원내대표는 사퇴한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5월 초까지 당내 비상대책위원장직까지 겸해 당을 지휘하게 된다.

입후보자는 4선의 신계륜 의원과 3선의 박기춘·김동철 의원 등 3명이다. 현재까지는 신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투표는 이날 오전 9시 의총에서 입후보자들의 정견 발표(각 10분)를 들은 뒤 곧바로 127명 의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다. 투표가 끝나면 곧바로 개표해 최종 원내대표 선출자를 발표한다.

신 의원은 당내 486세대의 맏형 격으로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과 가까웠던 인사들의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특보단장을 맡았었고, 당내 주류에 속하며 범(汎) 친노(친노무현)계 인사로 분류된다.

박기춘 의원은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원내대표 권한대행을 맡아왔으며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중도 성향의 인사다.

박 의원 역시 주류 측으로 분류되며 그는 원내대표로 선출될 경우 비대위원장 역할은 맡지 않겠다고 공약해놓은 상태다.

김동철 의원은 당내 비주류인 '쇄신모임'소속으로 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2위를 차지한 손학규 상임고문 계파다. 김 의원은 손 상임고문이 민주당 대표 시절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민주당은 전날 후보등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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