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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무협회장 "위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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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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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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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년사서 밝혀…"지속적인 투자로 위기 극복해야"

한덕수 무협회장 "위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사진)은 28일 발표한 '2013년 신년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무역업계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한 회장은 "전세계 국내총샌산(GDP)의 25%를 차지하는 유럽은 당분간 저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 수요가 가장 큰 미국도 재정절벽의 끝자락에서 불안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더구나 새해에는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가 예상돼 국내 수출업계의 경쟁력 확보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역업계가 위기 극복의 DNA를 바탕으로 수출 부진을 극복하고 앞으로 무역 2조 달러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위기 극복을 위한 일념으로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만 미래에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무역협회의 새해 목표로는 '수출 부진 타개'와 '무역 2조달러 달성 기반 구축'을 꼽았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구매업체(바이어)-수출업체(셀러) 글로벌 매칭서비스 추진 △분야별 무역 애로 상담서비스 강화 △거점 시장별 진출 전략 차별화 △산업계 인력 수급 부조화 해소 방안 연구 △원스톱 무역정보서비스 체제 구축 △미래 무역 신성장동력 확충 등을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적극 추질할 방침이다.

한 회장은 "위기가 일상화된 현재의 세계 경제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길은 바로 무역 증대를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는 것"이라며 "무역인들이 앞장서고 정부와 무역협회를 비롯한 지원기관이 뒷받침한다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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