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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내비 김기사' 첫 외부투자 10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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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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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2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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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앤올,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투자…KIF펀드 포함 '모바일앱 어워드' 성과

MT단독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국민내비 김기사'로 유명한 록앤올이 처음으로 VC(밴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록앤올에 투자한 펀드에는 KIF(한국IT펀드)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록앤올은 최근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록앤올은 2010년 5월 창업후 한번도 외부 투자를 받은 바 없다.

록앤올이 지난 2011년 11월에 열린 '2011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장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원태 록앤올 공동대표, 홍성규 방통위 상임위원, 박종환 공동대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록앤올이 지난 2011년 11월에 열린 '2011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장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원태 록앤올 공동대표, 홍성규 방통위 상임위원, 박종환 공동대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록앤올은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김기사 앱으로 대상을 받으며 모바일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기사는 무료 내비게이션 앱으로 벌집 모양의 UI(사용자 환경)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안내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 가입자는 4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SK텔레콤 등 거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내비게이션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록앤올은 삼성화재 등 기존 광고주와 장기계약을 맺었고 신규 광고주 영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록앤올이 서비스하고 있는 국민내비 김기사 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배수는 액면가의 15배 이상.

특히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록앤올에 투자한 펀드에는 2011년 결성된 'KIF-한국투자 IT전문투자조합'이 포함돼 있다. KIF-한국투자 IT전문투자조합은 KIF가 170억원을 출자한 펀드로 총자금은 250억원에 달한다.

KIF는 정보통신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2003년 이동통신사들이 출자한 펀드로 2010년과 2011년 각각 10개 VC에 재투자하면서 모바일 분야를 주된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다.

KIF가 이번 투자를 결정하는 데에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수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머니투데이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모바일앱 어워드 수상기업들에게 KIF 투자기회를 부여받는 내용의 업무협정을 맺었다.

록앤올은 투자받은 10억원을 기반으로 조만간 현재 김기사를 대폭 개선한 '김기사 2.0'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박종환 록앤올 공동대표는 "김기사 2.0은 음성 광고 등 기존 수익모델과 다른 수익모델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는 김기사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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