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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인하, 만취해 택시기사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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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보람 기자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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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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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인하, 만취해 택시기사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
가수 권인하(54)가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권씨를 택시기사 윤모씨(56)와 지구대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폭행 및 공무집행 방해)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8일 오후 10시25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대방역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기사 윤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만취한 상태로 조수석에 앉아 운전석 핸들을 잡아당기는 등 윤씨를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씨는 신길 지구대로 연행된 이후에도 자신을 붙잡는다는 이유로 경찰 2명의 얼굴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권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진술에서 권씨는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안이 경미해 이날 오전4시쯤 귀가 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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