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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춘철 중국인 6만 몰려온다···증시 수혜주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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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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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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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중국관광객 25% 증가 전망, 카지노 여행 유통 등 수혜 기대

ⓒ(서울=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중국 춘절 연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증권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중국인 방문객 수가 예년 보다 늘어나고, 중국 내 반일 감정 고조로 '춘절 수혜'가 이전 보다 커질 것이란 예상에서다.

춘절은 국경절과 함께 중국 대명절 중 하나로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의미한다. 올해 춘절 연휴기간은 2월9일부터 2월15일까지다.

대표적인 춘절 수혜주로 꼽히는 카지노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1일 파라다이스 (16,750원 상승200 1.2%)는 250원(1.30%)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6%대 급등했다. 파라다이스와 함께 국내 외국인 전용카지노 중 하나인 GKL (15,850원 상승100 -0.6%)도 0.6% 오르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우윤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지난 해 내장객 중 중국인 비율이 50% 정도였고 GKL의 경우 20~30%"라며 "춘절에 방한 중국인 수가 늘어나면 카지노 업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춘절 연휴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6만3000명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5% 가량 증가한 수치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도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328만명으로 잡았다.

카지노주 외에 여행, 의류품, 유통도 중국 수혜주로 꼽힌다.

'바나나맛 우유'로 중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빙그레 (63,300원 상승500 -0.8%)는 이날 4000원(3.28%)원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매출이 늘어나는 베이직하우스 (2,010원 보합0 0.0%)는 150원(1.01%) 오른 1만4900원에 마감했다.

여행업체인 하나투어 (62,500원 상승400 0.6%)는 500원(0.71%) 오른 7만900원, 모두투어 (21,000원 상승100 0.5%)는 400원(1.27%) 상승한 3만1900원을 기록했다.

박석중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관광객의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관광과 휴양보다 쇼핑에 집중된 한국여행 패턴 특성을 고려해 백화점 등 유통업과 화장품, 의류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소비업종의 춘절 수혜정도가 이전보다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토분쟁으로 인한 중국 내 반일감정 고조가 한국 춘절 수혜의 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에는 방한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비중이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조선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춘절 수혜주들은 연휴를 앞둔 1~2주간 주가가 반짝 오르는 데 그쳤다"며 "지나친 관심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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